음... 한마디로 좋은 재료를 가지고 좀 지루하고 좀 덜 감동적으로 만들었어요;;
지금 600만이상이 보고 계시고 다들 좋다는 분위기인거 같은데
저는 왜 아쉬웠을까요?
스토리가 약간 늘어지고 긴장감도 덩달아 떨어지는 부분이 좀 많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배우들의 역할의 감정선의 이유?라고 해야하나요
예를들어 어떤 장면에서 분노를 하면 그 분노의 이유가 잘 설명 되지 않아 공감이 좀 힘들었고
슬퍼한다면 그 공감대 형성에 어려움이 많았네요
스토리 라인 구성이 좀 아쉬웠습니다.
다만 광주 민주 5월 항쟁을 다시금 재조명했다는 것
군사 독재 정권은 어떤 식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준것은 박수를 쳐줄만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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