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열을 보았습니다.
일단 저는 무정부주의자, 독립운동가 박열을 몰랐습니다.
덕분에 박열이라는 인물과 그의 아내 후미코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재미와 감동 그리고 지식(역사와 사상 등)을 전해줍니다.
저 나이에 난 멀했지라는 생각을 하면 웃음만 나옵니다. ㅎㅎ
어쨌든 저 자신에게는 다시한번 자극이 되었고
역사적, 문화적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은 한번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재판 장면은 지루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으나
그들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고자 하면 나름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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