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톤즈 #이태석 신부1 [영화] 울지마 톤즈 이 영화는 이태석 신부의 삶의 발자취를 따라 그가 남긴 유산을 볼 수 있게 해준다. 무엇이 그를 머나먼 타향인 아프리카로 떠나게 하였고, 무엇이 그를 그토록 열정적으로 활동하게 하였는지에 대해 영화내내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해준다. 어릴 적 가난했던 이태석 신부는 10남매를 홀로 키우는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그런 환경속에서 그는 의과대학에 진학을 하게 된다. 그런데 그는 하느님의 부름에 응답한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 다만 어머니에게 힘이 되어드리지 못하는 것이 내내 가슴을 아파한다. 일반적으로 의사는 사회적 지위가 상당히 높고, 많은 소득이 보장되는 직업이다. 또한 가난했던 삶과 어머니를 생각하면 쉽게 그 혜택을 내려놓기 어려웠을 것이다. 나라면 어땠.. 2020. 1. 14. 이전 1 다음